[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는 7월19일 ‘운정신도시 공공청사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자문위원인 이기욱 총괄건축가를 비롯해 재정경제국장, 관련 부서장, 운정2, 4, 5, 6동장,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추진 경과보고 △복합커뮤니티시설 기본구상(안) △공공청사 기본계획(안) △설계지침 등을 설명했다.각 동별 공통성과 지역특성을 살린 특화시설을 설치하는 등 차별성을 둔 종합계획을 설계 주안점으로 삼아 그간 전례가 없는 파주시만의 특징을 담고 있다.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는 지난 7월18일 운정신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운정신도시 주요 현안과 발전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은 교하도서관 문화강연실에서 열렸고, 운정신도시 거주자 및 예비입주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참석자들의 주요 건의 사항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교통혼잡 예방을 위한 신호체계 개선 △대중교통 노선 확충 △공원 내 휴식공간 확충 등이었다. 특히 참석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공덕역까지 오가는 광역버스(직행좌석) 3400번 노선이 오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파주시는 10월30일 최종환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열고 3400번 노선의 시작을 알렸다.이 자리에서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는 서울보다 넓은 면적에 여전히 개발이 진행 중인 도시로 열악한 대중교통 환경으로 인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감수해왔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여건에 맞는 다양한 대중교통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편안한 대중교통 체계를 확립하고 지속적으로 이용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일 개통하는 34
파주시에 아주대병원이 들어선다. 파주시는 28일 아주대학교와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대학병원을 건립하기로 최종 합의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종환 시장과 박형주 아주대학교총장을 비롯해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박해심 아주대의료원장, 박재호 법인사무처장, 한상욱 아주대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운정신도시 인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예정부지 내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파주시는 조속히 메디컬클러스터 사업 추진과 행정
파주시는 운정신도시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운행하는 3100번 버스가 4월1일부터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는 파주시에서 7년 만에 개통하는 광역버스로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진입하기를 원했던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광역 대중교통 갈증을 해갈해 줄 전망이다. 총 12대의 버스가 13~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산내마을 6·8단지에서 출발해 운정신도시와 산남동 등 파주구간 11개 정류소에 정차 후 자유로를 통해 양화진성지공원, 합정역, 서교동 등을 경유한다.이번에 신설된 3100번 노선은 민간업체가 아닌 파주시에서 직접 사업계획을 수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