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26일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와 함께 수석대교 등 광역교통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남양주 시민 및 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예방하고자 사업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지연 우려 사업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왕숙신도시 발표 시부터 정부가 약속한 ‘선교통-후입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수석대교 건설과 지하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2월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남양주시 발전과 3기 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 부처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남양주시에서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사항은 △왕숙신도시 도시 첨단산업단지 확보 및 확대 등 자족 기능 강화 △수석대교 건설 조속 추진 △자원순환종합단지 왕숙2지구 부지 편입 △개발제한구역 중첩 규제 완화 제도 개선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공동사업 시행자 참여 등 총 15건이다.특히 주광덕 시장은 “9호선의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전국적인 토지가격 급상승으로 재정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남양주 왕숙신도시 원주민과 기업들의 재정착을 위해 LH가 정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0월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신경철 상임이사(스마트도시본부장)를 만나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했다.왕숙신도시는 남양주시 진접읍과 진건읍, 양정동 일원에 인구 16만명을 수용하는 1104만7000㎡ 규모의 3기 신도시로서 일자리·경제 중심의 왕숙지구와 문화·예술 중심의 왕숙2지구
남양주시 시민단체인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는 3기 신도시 투기의혹과 관련, 남양주 왕숙지구의 독점적 사업시행자인 LH를 견제하기 위해 'GH(경기주택도시공사)를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시킬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3월15일 이 단체는 "왕숙지구의 사업시행자 지분은 LH 99%, 남양주도시공사 1%이며 경기도는 행정지원만 할 뿐"이라며 "LH를 믿을 수 없어 다산신도시와 광교신도시 등 경기도 대형 택지개발을 주도해 온 GH 공사를 왕숙기주 사업에 참여시켜 LH독주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같은 주장은 LH 직원들의 땅투기로 신뢰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왕숙신도시에 조성될 산업단지를 소개하고 기업유치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남양주시 산업단지 면적은 경기도의 0.2% 정도로 열악했으나 이번 왕숙신도시 유치로 왕숙 1지구 내 판교테크노밸리 2배 규모(140만㎡)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첨단산업단지에 농·생명 클러스터 산업, 바이오·메디컬 산업, 정밀화학 분야 등 앵커기업과 해외투자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왕숙신도시는 훌륭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