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 완주자가 지난해보다 5배 이상 느는 등 탐방객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2월22일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에 따르면 올해 경기옛길 완주자는 2334명으로, 지난해 전체 완주자 422명 대비 5.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달 개통한 경흥길의 경우 89.2km의 장거리에도 불구하고 한 달 만에 121명의 완주자를 기록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경기옛길 완주자란 삼남길(99.6㎞), 의주길(56.4㎞), 영남길(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