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수칙 동영상’을 제작한다.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방역수칙을 영상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외국인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특히 코로나19 발생 고위험 지역의 언어 중 도내 외국인주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영어, 카자흐어, 우즈베크어, 방글라데시어 4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도내 거주 외국인들이 직접 영상에 출연해 친근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약 2분 내외 분량의 동영상에는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 예절 지키기
안승남 구리시장이 하루가 멀다하고 지역의 트러블 메이커로 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 경기도 등의 예방수칙 준수 당부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밀접, 밀착, 밀집 상태에서 회의를 열고 참석자들과 집단 음주까지 한 것이다.강력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던 지난 7월10일 오후 6시께, 안 시장은 시청 시장실에서 A 청소년단 이사 15명과 함께 이사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현안은 청소년들에 관한 내용보다는 이사들 위주의 건의가 개진된 것으로 알려져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인천시 섬들로 관광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한 관광을 위해 섬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수칙을 알리고 마스크·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 감염예방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인천 섬 주민들과 관광객이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인천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인 도서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구 소무의도·옹진군 소이작도·서구 세어도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구 세어도에서는 5월 9일 도서특성화사업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면서 발열체크 및 소독
군포시는 외국인노동자 밀집 사업장과 거주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5월 29일까지 계속될 예정인 이번 점검은 외국인 고용사업장과 기숙사 등 외국인노동자 밀집 시설 25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유연근무제 채택·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사무공간내 거리유지·기숙사 공용시설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업장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노동자 고용사업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볼링장 6개소에 방문했다.구는 최근 확진자의 이동 경로에 볼링장이 포함되면서, 코로나19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볼링장 사업주를 만나 생활방역체제에 따른 세부 지침을 홍보하고 사업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업주 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을 잘 알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철저히 이행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그동안 개원을 늦춰왔던 도내 대안교육기관 중 일부가 오는 6일 개원 방침을 밝힘에 따라 이날부터 예방을 위한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대안교육기관은 ‘대안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른 인가 기관은 아니지만,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경기도에는 125곳의 대안교육기관이 있으며 이 가운데 28곳은 교육부의 ‘온라인 개학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57곳 중 16곳은 6일에, 나머지는 순차적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나머지 40곳은 정확한 개원일을 결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