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SSG랜더스(SSG)는 11월17일 김원형 감독과 총액 22억원(계약금 7억원, 연봉 5억원)에 재계약했다.SSG는 창단 2년만에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 개막전부터 마지막까지 1위를 유지하는 것)로 통합우승을 달성한 김원형 감독의 성과를 인정해 KBO리그 현역 감독 최고대우(계약내용이 비공개인 외국인 감독 제외)이자 첫번째 재계약 감독으로는 역대 최고대우로 김 감독과 계약했다.부임 2년차인 김원형 감독은 올시즌 안정적인 투수진과 짜임새 있는 타선을 바탕으로 역대 개막 이후 최다 연승 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19일 하루 도내에서 2418명(20일 0시 기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전날인 18일(2176명)보다 242명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로는 가장 많다.종전 최다였던 지난해 12월14일 하루(15일 0시 기준) 2299명 발생 기록이 36일 만에 경신됐다.이달 초 1000명 초반대까지 감소하면서 다소 진정세를 보이던 도내 확진자 규모는 평택시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이달 11∼17일 1000명 중·후반대로 올라선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1일과 2일 양일간 진행한 모바일 투표율이 오후 5시 기준 54.49%로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국민의힘은 56만9059명 중 31만63명이 투표했다고 밝히고 이같은 높은 투표율은 정권교체의 열망이라고 논평했다.3~4일에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와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당원 선거인단의 ARS 전화투표가 실시된다.국민의힘 경선 예비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SNS로 “제1야당인 우리 국민의힘 지지율이 46.2%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당 출
지난해 경기도 세외수입 징수액이 1조 2878억원, 징수율 81.1%를 각각 달성했다. 징수액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처음으로 징수액, 징수율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월체납액은 2991억원으로 역대 최저치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 중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 이외의 자체 수입을 말한다. 사용료, 수수료, 과태료, 과징금 등 행정적 목적으로 주민들로부터 징수하는 수입이 여기에 포함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직전 해인 2017년 세외수입 징수율은 69.2%에 그쳤으나 이후 지속 상승해 지난해 최고점을 기록했다
양주시가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185억8600만원 가운데 총 125억4100만원을 정리해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다.지방세 체납액 징수율도 2018년 37%, 2019년 41%에 비해 2020년 46%로 크게 증가했다.양주시의 지난해 체납 정리실적을 살펴보면 징수액 86억 4600만원(46%), 결손처분액 38억 9500만원(21%) 등 총 125억 4100만원(67%)이다. 2017년 206억원에 달하던 이월 체납액의 규모도 2020년 155억원으로 지속 감소하며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5급 승진자 가운데 여성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또 다시 역대최고기록을 달성했다. 1월5일 경기도가 발표한 5급 승진예정자의 성별을 살펴보면 전체 승진예정자 71명 가운데 여성은 28명으로 3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기록한 기존 역대최고 기록인 38%를 6개월 만에 갱신한 것이다. 특히 여성 승진대상자가 거의 없는 공업, 선박, 시설직군을 제외하면 전체 승진예정자 52명 가운데 26명이 여성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공업, 선박, 시설직군에서는 19명 가운데 2명이 여성이다. 5급 공무원은 중간 관리직에 해당하는
경기도가 2021년도 예산으로 국비 16조 3767억원을 확보했다.도는 12월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16조376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는 올해 15조 9249억원보다 5518억원(3.5%)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라고 밝혔다.여야 국회의원을 가리지 않고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며 국비확보 필요성을 호소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3일 경기도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예산안에 담긴 경기도 국비 확보 규모는 16조1506억원이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22
삼성전자 건조기가 대용량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난달 자사 기준 역대 최고 국내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삼성전자의 7월 건조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0% 이상 성장했다.특히 삼성전자 건조기(9·14·16·17kg)의 전체 판매 대수 중 14kg 이상 대용량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달 94%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해 85% 수준이었던 대용량 판매 비중이 가전업계에 불고 있는 ‘거거익선(巨巨益善)’ 트렌드와 함께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삼성전자는 14·16kg에 이어 7월에는 17kg 신제품도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