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은 3월19일 영흥도를 찾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과 도서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만났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추진 중인 친환경 자체매립지인 (가칭)인천에코랜드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인천시는 2월14일 ‘인천시 자체매립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인천시 자체매립지 최종 후보지인 옹진군 영흥면 외리 248-1 일원에 대해 자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 획득, 주민 수용성 제고 및 지역특성에 적합한 합리적 건설계획을 제시하고자 진행하는 연구용역이다.시는 지난해 4월 해당 부지 17필지, 89만486㎡(약 27만평)를 매입해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까지 모두 마친 상
박남춘 인천시장이 (가칭)인천에코랜드가 입지할 영흥도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5월20일 오후 영흥 늘푸른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에코랜드 조성과 영흥 지역 발전 계획 전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박 시장이 현장방문 차원에서 영흥을 들른 적은 여러 차례 있지만, 인천에코랜드 조성에 대해 주민과 논의하기 위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자리에는 영흥 쓰레기매립장건설 반대투쟁위원회 관계자와 이장단, 노인회, 부녀회 회원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장정민 옹진군수와 시‧군의회 의원들도 함께했다. 박 시장은 “지
인천시 자체매립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영흥도의 주민들이 친환경 매립시설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운영상황을 직접 살폈다.인천시에 따르면 5월13일 옹진군 영흥면 이장단, 부녀회, 노인회, 반대투쟁위원회 소속 주민 등 20여 명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남양주 에코랜드를 방문했다.이번 매립시설 방문은 인천시가 자체매립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 후보지역 주민들에게 친환경 매립시설 운영현황을 직접 보고 확인하게해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됐는데, 지난 4월28일 충북 충주시에 소재한 민간 매립시설을 방문한데 이어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이날 현장
인천시가 자체매립지인 인천에코랜드가 들어설 토지에 대한 매입절차를 완료했다.인천시는 인천에코랜드 조성부지인 옹진군 영흥면 외리 248-1 일원의 토지 17필지, 89만486㎡(약 27만평)에 대해 4월28일 잔금 지급과 함께 부동산 매매협상과 매매계약 체결을 최종 마무리하고, 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시는 2020년 11월12일 해당 토지를 자체매립지 후보지로 발표하고 지난 3월 제269회 임시회에서는 (가칭)인천에코랜드 및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 공공사업의 추진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취득)과 토지 매입예산 620억원이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추진하는 친환경 자체 매립지의 명칭을 ‘(가칭)인천에코랜드(eco-land)’로 부르기로 했다. 에코랜드는 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와 땅을 의미하는 랜드(land)의 합성어로 ‘친환경적으로 조성되는 땅(부지)’을 의미한다.시는 인천에코랜드는 현재의 직매립 방식이 아닌 친환경 방식으로 조성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인천에코랜드에는 1일 반입량이 161톤으로 20톤 트럭 약 8대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했다.인천시는 11월5일 2025년 수도권매립 종료 및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