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현장에서 안전난간대를 설치하지 않고 작업하거나 실내에 위험물을 보관하는 등 안전관리규정을 위반한 사업장이 경기도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는 건설공사장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8∼12월 도내 11개 시군 22개 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 총 100건의 안전관리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은 시험성적서 위·변조 3건, 방화 및 주요 구조재 품질관리 규정 위반 15건, 가설안전시설물 설치 규정 위반 26건, 위험물 관리 규정위반 21건, 건설장비 사용규정 위반 16건, 임시소방시설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