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국가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해 시중에 판매되는 디지털도어록 10종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4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검사는 디지털도어록이 화재, 침수 등 위급 상황에 취약하다는 언론 보도에 따른 것으로 제품안전에 대해 도민들이 갖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품질검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10개 제품을 임의로 선정해 이뤄졌다. 검사 결과 10개 제품 중 4개가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고시한 ‘안전확인대상생활용품의 안전기준’의 검사항목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에서 판매되는 전동킥보드 10개 중 6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고시한 ‘안전확인대상 생활용품의 안전기준’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는 부적합 제품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11월 초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많이 팔리는 전동킥보드 10개 제품을 임의로 선정해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동킥보드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확인대상제품으로, 관련 안전기준을 충족해 KC인증(국가통합인증마크)을 받아야 한다.6개의 제품은 측면반사경을 비롯한 등화장치 색상 부적
앞으로 경기지역에서 건축공사를 할 때 경기도가 마련한 안전기준을 이행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건축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경기도는 관할 시‧군에서 건축허가 시 안전기준 관련 사항을 허가조건에 부여하도록 한 ‘안전기준 관련 건축허가조건 표준(안)’을 마련, 8월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계속되는 건축현장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것으로 기존에도 각 시군별로 안전기준이 있었지만 건축허가 조건에 안전기준 이행을 포함시키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도는 전 시군 건축허가 조건에 안전기준 이행 조건을 포함시켜 건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