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4월9일 안성 테크노밸리에 대한 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했다.안성 테크노밸리는 산업집적화와 안성과 평택·용인을 아우르는 경기 서남부 산업 벨트 구축 강화 등을 목적으로 안성시가 한화도시개발과 한화건설 등과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안성시는 신속하게 토지 보상을 마무리 짓고 올해내 착공해 2023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안성테크노밸리 산단은 양성면 추곡리 일원 76만5천㎡ 면적 부지에 총 사업비 2323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산단에는 의료 정밀 광학기기 제조업 등 10개 업종을 중점 유치할 계획이다.산단이 가동되
안성시가 20일 안성시와 한화그룹이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출자해 설립한 (주)안성테크노밸리 설립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해 최광호 한화도시개발 대표이사·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시의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보고·기념사 및 축사·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우석제 안성시장은 “많은 우수 기업과 풍부한 일자리로 안성을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성공을 기원했다.최광호 한화도시개발 대표이사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