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안산화폐 ‘다온’의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기존 최대 30만원을 충전하면 2만1000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지만, 9월 한 달간은 30만원을 충전하면 총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10월부터는 다시 기존대로 환원된다.시는 추석을 맞아 소비 활성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골목상권 활성화와 고물가에 따
안산화폐 ‘다온’이 투입 예산 대비 약 20배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화폐 다온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와 소상공인 매출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지난 1년간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다온의 경제효과 및 효율성 분석을 실시했다.분석은 이용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다온 첫 발행인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발행량, 카드 및 지류 통계자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카드 사용 실태 분석 결과,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