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쌍용자동차는 7월29일 쌍용자동차 노사 및 KG컨소시엄 간의 고용보장 및 장기적 투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 3자 특별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728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과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그리고 KG컨소시엄을 대표해 인수 단장에 임명된 KG ETS 엄기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쌍용자동차는 이번 특별 노사합의서는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을 토대로 3자가 최종 합의한 내용으로서, 상호 간 신뢰와 진정성을 담아냈다는데 큰 의미가
쌍용자동차 조기정상화 범시민운동본부는 57만 평택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탄원서를 6월23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범시민운동본부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평택시 지역공동체의 중요한 부분으로 평택시 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평택시민 4만5000여 명이 서명에 참여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열망을 보여줬다.범시민운동본부는 서울회생법원을 방문해 서명부를 전달하며 쌍용자동차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소상히 설명하고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동훈 등 6명의 공동위원장은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염원하는 평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쌍용자동차의 자구안을 노조가 수용하면서 쌍용차 매각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쌍용차는 노조가 6월7일과 8일 이틀간 조합원 총회에서 실시한 자구 계획 찬반 투표결과 조합원 3224명 중 1681명이 찬성해 52.1%의 찬성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자구계획에는 무급휴직을 기본 2년간 하되 1년간 기술직 50%와 사무관리직 30%에 대해 시행하고 이후 판매 상황을 고려해 무급휴직 유지 여부를 재협의하는 내용이 담겼다.이에 따라 4800여 명의 직원 중 절반가량이 무급휴직을 할 것으로 예상
[경기도 하반기부터 농민기본소득 지급]경기도가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지역 농민들에게 월 5만원씩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경기도의회는 오늘 이같은 내용이 담긴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의결했습니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해 농민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 필요성을 규정하고 있는데요. 조례가 시행되면 참여 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원씩 연간 60만원의 지역화폐가 지급됩니다. 농민기본소득은 정부 직불금이나 다른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로 쌍용차 공장이 있는 평택지역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는 4월15일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각 실・국・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위기 극복 노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우선 자동차 산업 특성상 쌍용차가 무너질 경우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예상돼 협력업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210억원을 확보해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평택시는 6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걸 KDB산업은행장에게 건의문을 발송했다.정장선 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쌍용자동차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조측에서는 복지 축소와 임금반납, 근무시간 조정을, 회사측에서는 자산매각 등을 통해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는 등 정상화를 위해 뼈를 깍는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고 노사 양측의 그동안의 노력을
쌍용자동차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더해 더욱 큰 가격혜택으로 개소세 전액을 지원하는 한편, SNS 공유 이벤트로 기분 좋은 선물까지 증정하는 리스펙트 코리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리스펙트 코리아 캠페인 기간 중 전모델(렉스턴 스포츠&칸 제외) 구매 시 국내 최장 10년/10만km 보증기간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리스펙트 기프트 패키지가 제공된다.아울러 이벤트 참가 시 지급되는 1.5% 특별할인쿠폰을 이용하면 정부 개소세 인하분(3.5%)에 더해 개소세 전액을 지
평택시가 쌍용차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 발벗고 나섰다.평택시는 10일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예병태 대표, 정일권 노조위원장 등 쌍용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쌍용자동차 경영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는 쌍용자동차 현안 설명과 함께 지원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원유철 국회의원과 유의동 국회의원은 ‘쌍용자동차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정부 건의’를,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예산지원 등 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