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9구급대는 지난해 전국 심정지 소생환자의 20%에 달하는 598명의 생명을 살린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월25일 ‘2020년 구급활동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경기도 119구급대는 지난해 63만6131건 출동해 37만1522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이는 일일평균 1743건 출동해 1018명을 이송한 것으로 지난 2019년과 비교해 출동건수는 5.9%(3만9855건), 이송인원은 14%(6만636건) 감소한 수치다.감소 원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고 병원 방문을 기피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