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최근 신천지교회 신도 숙소로 사용되던 문원동 89-4번지 일원의 신천지교회 소유 건축물 주택 6개동이 완전히 철거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에도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을 교회로 불법용도 변경해 사용하던 별양동 1-19번지 건물의 9, 10층 예배당도 철거 조치한 바 있다. 이번에 철거가 이루어진 숙소 건물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던 곳으로 증개축 허가 없이 지어진 불법 건물이다. 과천시는 신천지교회측에 원상복구 계고장을 보내고, 2천700여만 원의 이행강제금 부과를 예고했다. 과천시의 조
방역당국이 다음주 제제를 생산해 임상시험에 나서기로 하면서 신천지교회도 팔 걷고 나섰다. 코로나19에 감염됐던 확진자들이 정부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혈장을 공여키로 한 사실이 11일 중대본에 의해 확인된 후 실제로 혈장채취가 13일부터 경북대 병원에서 실행됐다신천지 교인들의 혈장 공여는 총 500 명이 참여하며 17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완치자의 혈장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개발하는 혈장치료제는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나지만 혈장공급이 부족해 치료제 생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대구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보되는 혈장
신동헌 광주시장은 21일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코로나19 환자의 전파 감염원으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교회와 관련, 관련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조치를 지시했다.이에 따라 광주시방역대책반은 관련시설 4곳을 신속히 방문해 광범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확진자와의 접촉 및 대구 신천지교회 방문여부 등을 면밀히 파악했다.조사결과 대구·경북지역 확진환자와의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관계자에게 상황종료 시까지 자진폐쇄 유지와 호흡기 질환 발생 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토록 했으며 모니터링을 지속하기로 조치했다.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