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3월2일부터 어린이집 669개소 2만2872명의 영유아에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1차분 9만1250개를 배부 중이다.키트는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에게 3개씩 배부되며 나머지는 어린이집에 비치해 필요시 사용하게 된다.전국적인 수요 증가로 인해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물량 부족으로 일정에 변화가 있을 수 있으나 3월 둘째 주부터 다섯째 주까지는 매주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2개씩, 교사 1개씩 어린이집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시는 오미크론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일일 20만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
정부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5개 이하 구매 제한에 들어갔으나 정작 시민들은 한 개를 구입하기도 힘든 실정입니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확보하지 못한 부천의 한 약국에는 오전에만 5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습니다. 오후 3시가 돼서 40개를 확보했으나 이마저도 한 시간도 안 돼 동이 났습니다. (약국)편의점에도 놓는데, 아까 편의점 사장님이 약을 사러 오셨어요. 2개인데 5개가 들어왔나..그럼 오늘 한 10명 이상 왔다 간 거네요? 아니에요. 굉장히 많이 왔다 가셨어요. 지금이 3시인데.. 엄청 왔다 가셨어요. 한 50명은 오신
염태영 수원시장이 정부에 “전 국민을 대상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염태영 시장은 12월21일 국회에서 열린 제51차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최대 위기 상황인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검사의 속도”라며 “신속한 진단검사를 더 광범위하게, 더 빠르게,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길 바란다”고 정부에 요청했다.염태영 시장은 “최대한 짧은 시간에 감염자를 찾아내, 격리하거나 병원·생활치료 시설로 보내 비감염자와 접촉을 차단해야 한다”며 “선별진료소를
수원시가 지역 내 기업인 SD 바이오센서가 생산한 ‘신속 항원검사 키트’를 활용해 전국 최초로 ‘신속 항원검사’를 도입한다.수원시와 SD 바이오센서는 12월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SD 바이오센서는 이날 협약식에서 수원시에 신속항원검사 키트 1만회 분을 기증했다. 신속 항원검사 키트는 15분 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제품이다.SD 바이오센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STANDARD Q COVID-19 Ag Test)는 지난 9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속 항원검사’를 도입한다.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8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수원시 대응책 보고’ 브리핑에서 “무증상 확진자를 통한 확산을 막기 위해 15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항원검사’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수원시는 요양병원, 주간보호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건강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신속 항원검사’를 우선 보급하고, 점차 확대해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