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에서 코로나19 첫 2차 감염자가 발생했다.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8일 전파경로가 불분명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양촌읍 소재 ‘주님의 샘 장로교회’에서 10일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들의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과정에서 11일 또다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현재 확진이 거의 확실시 되는 또다른 3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정하영 시장은 “김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 내 3차 확산이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