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나누면서 더 커지는 것들이 있다. 수원시가 보여주는 ‘협치’가 그중 하나다. 수원시가 지방행정기관으로서 가진 행정권한을 수원시민은 물론 다른 기관들과 나눠 시민에게 더 큰 행복을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협치는 민선5기 이후 ‘사람 중심’으로 달려온 수원시 행정의 핵심 가치다. 수원시는 다양한 주체들이 행정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2019년 1월 ‘수원시 협치 조례’를 제정해 이를 제도화했다.수원시 협치의 중심축인 수원시 협치위원회는 최근 수원시 협치 정책 44개 중
안양시가 ‘2040년 안양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안양시민계획단 60명을 공개 모집한다.안양지역 주소를 둔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재해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가능하다.이렇게 모집되는 시민계획단은 도시·주택·교통, 청년과 일자리, 환경과 안전, 교육· 문화· 복지, 경제·산업·관광 등 5개 분과로 구성, 정기적 모임으로 안양의 미래상을 논하게 된다.도시기본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미래의 도시비전과 공간구조에 대한 의견을 제시
동두천시는 16일 시의 미래상을 설계하는 ‘203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시민계획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8~31일 14일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모집한 시민계획단은 총 41명에 4개 분과로 구성되어 ‘203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하게 된다.분과별로는 1분과(교통·경제) 2분과(문화·안전) 3분과(주거·교육) 4분과(환경·복지)로 나누어져, 4차에 걸친 회의에 참여하게 되며, 각 분야별로 전문가에게 시민의 의견을 직접 제시함으로서, 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을 위한 도시기본계획의 큰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