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영진 기자] 오산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사업 특혜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과도한 초과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토지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시는 11월8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성남 대장동 사건이 터지면서 운암뜰 도시개발에 대해서도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며 운암뜰은 제2의 대장동이 아니라고 못박았다.이날 노승일 도시주택국장은 "운암뜰 도시개발은 민간의 배당이익 100%를 모두 환수하는 구조로 추진돼 과도한 민간이익을 보장한 대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