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수원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 코로나 함께 극복 수원e택시 성공모델로 시민편익과 택시업계 경쟁력 확 높인다’를 응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심사는 9월14일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권선구 서둔로)에서 열렸다. 심사위원 심사와 여론조사를 합산해 최우수(1)·우수(2)·장려(3) 시·군, 공공기관(도, 시·군)을 선정했다.수원시가 지난 4월15일 출시한 ‘수원e택시’는 호출비·중개 수수료 없는 수원시 전용 택시호출앱
수원시가 호출비와 중개수수료가 없는 수원시 전용 택시호출앱 ‘수원e택시’를 출시했다.4월15일 서비스를 시작한 ‘수원e택시’는 기존 택시호출앱과 유사한 형태이지만 호출비가 없다. 자동결제·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택시요금 자동결제 서비스를 신청하면 요금의 2%를 적립해준다. 500포인트 이상 모으면 요금을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조용히 가고 싶어요’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이동해 주세요’ ‘급정거·급가속 운전은 싫어요’ 등 기사에게 요청 사항을 전달하는 ‘승객 운행선호 옵션’도 있다.‘수원e택시’는 근거리 배차를 기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