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광명형 그린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단독주택지역인 광명3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해 재활용전용 봉투를 각 세대에 보급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현재 재활용품은 검은 비닐봉투에 담겨 있거나 소량인 경우 봉투 없이 낱개로 내놓는 경우가 많아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자원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을 뿐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이를 해결하고자 광명시는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한 재활용전용 수거봉투 75리터 1만4000여 매를 특별 제작했으며, 시범 운영을 위해 광명3동 지역 주민 3546세대에 각 4매씩 전달할 예정이다.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