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미용전문기업 엘라코리아는 9월6일 ‘경기먹거리그냥드림사업’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손소독제 8840개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기탁 물품은 제조원가 2000여 만원 상당으로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경기광역푸드뱅크에 전달돼 성남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전달식에서 김민수 엘라코리아 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감염병 예방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이범열 경기사랑의열매 모금사업1팀장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주신
CJ제일제당(주)은 15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예방위해 중구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손세정제 1800여 개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식은 정주경 CJ인천냉동식품공장장, 이대섭 보건소장, 최준용 위생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주경 CJ인천냉동식품공장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중구 ㅣㅈ역 학생들이 정상 등교해 수업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며 코로나 확산방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관내 학생들을 위해 손세정제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손소독제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허가도 안 받고 손소독제를 불법 제조․판매해 온 업체들이 경기도에 대거 적발됐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6일부터 6월12일까지 도내 손소독제 제조업체 94곳을 수사한 결과 위험물안전관리법, 약사법을 위반한 43곳을 적발해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이중 의약외품 제조업 신고 없이 손소독제를 제조하거나, 허가사항과 다른 원료로 손소독제를 제조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업체는 9곳이며, 위험물안전관리법과 약사법을 모두 위반한 업체는 6곳에 달하는 것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2일 경기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삼천리 도시가스 고객센터협의회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극복 위생용품(마스크 5만개, 손소독제 5천개) 전달 받았다.삼천리 도시가스 고객센터협의회의 기부배경에는 가가호호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업(業)의 특성상 “현장에서 코로나19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요양보호사 분들의 어려움을 자주 접하게 된데 있다”며 “이분들의 감염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금번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기탁된 물품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경기
수원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골목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상점가와 골목상권에 마스크·손소독젤·손소독제·소독약품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수원시는 지동시장·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 등 22개 전통시장·상점가에 마스크 4만 5100매·손소독젤 7300개·소독약품 3520통(1통에 1리터)를, 골목상권에 손 소독제 8352개를 전달했다. 총 1억5000여 만원 상당 물품이다.수원시는 전통시장·상점가, 골목상권 상인들의 의견을 조사한 후 상인들이 지원을 요청한 물품을 구매해 지원했다. 방역물품은 수원시상인연합회,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주민들은 지난 12일 수원시 재난상황실에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혹시 모를 감염 위험에 대비 재난상황실 복도에서 박요한 입주자대표회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김영택 수원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입주민들은 최일선에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밤낮없이 애쓰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직접 1500여개의 손소독제를 만들어 시에 기탁했다.박요한 입주자 대표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공직자 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김
면마스크 5만 장을 만들어 마스크 부족 상황에서 시민들의 극복 의지를 보여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등교를 시작한 학생들에게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으로 생활 방역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3일부터 수원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들이 직접 소독제를 만드는 코로나19 생활 방역 프로젝트 ‘슬기로운 손소독제’ 보급을 시작했다.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슬기로운 손소독제 프로젝트로 이달 약 20여 개 학교에 5500명분의 재료를 보급할 예정이다.체험교육은 희망하는 학교에 손소독제 재료를 가져가 교사들에게 제작 방법에
세종병원그룹(부천 세종병원·메디플렉스 세종병원·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이사장 박진식)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여념이 없는 인근 상가와 협력기관에 따뜻한 격려를 전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세종병원그룹은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5월13일부터 부천 세종병원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인근 상가, 협력기관 및 협력단체 20여 곳에 손소독제 4만여 개를 기부했다. 감염병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으며, 이달 초까지 기부를 이어간다.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비례)은 19일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18일부터 개원한 양평 새이레교육공동체(비인가대안학교)를 방문해, 방역물품(손소독제)을 전달하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코로나19 감염병 위협으로부터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대안교육기관 아이들과 직원들을 보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청소년과장과 양평군 평생교육과장 등이 함께했다.송미경 대표는 새이레교육공통체를 방문해 주심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비인가대안교육기관의 공공성과 기능이
인천환경공단은 11일부터 15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강화섬 쌀과 손소독제 등 총 400만원의 물품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먼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지역농가의 강화섬 쌀 800kg(40포)를 구매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또 15일까지 직원들의 ‘강화섬 쌀 이용하기’운동도 추진해 각 가정에서도 강화섬 쌀을 구매 할 계획이다. 손소독제 645개(500ml)는 생활 속
오산시는 13일 시청에서 ㈜피앤씨랩스 등 관내 마스크·손소독제 제조기업 4개사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우선 공급받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시와 지역내 기업이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예방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시와 참여기업은 △생산제품에 대한 오산시 우선 공급 △방역 제품생산 및 공급 활동에 필요한 행정지원 △기타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이행하기로 했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역물품을 관내 기업에서
과천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공원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야외 시설 12곳에 손소독제 테이블을 비치했다고 10일 밝혔다.과천시는 날씨가 좋아지면서 산책 등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늘어나자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감염 예방 차원에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야외 장소에 손소독제 테이블을 비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수시로 비치된 장소를 점검해 시민들의 손소독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손소독제가 비치된 곳은 관문체육공원, 중앙공원, 에어드리공원, 문원체육공원, 관악산, 청계산의 진
양주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내 출산모와 아이돌봄기관에 손소독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면역력에 취약한 출산모와 신생아, 아동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양주시에 주소를 둔 출산모와 관내 소재 지역아동센터, 장난감대여소, 공동육아나눔터 등 아이돌봄기관 등으로 지원수량은 총 400개이다.시는 산후조리원과 돌봄기관 등을 통해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자택에 거주 중인 출산모에게는 산후도우미 등을 통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출산모와 신생아, 아동 등 감염병 취약계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광주하남교욱지원청에 분무용 소독제 5천개를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분무용 소독제는 ㈜동보바이오 이기용 대표이사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써 달라며 기탁한 것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역내 29개 초등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지역내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인 푸른숲발도르프학교 등 3개교에 덴탈마스크 1천매와 손소독제 100개를 지
용인시는 8일부터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에게 6천개의 손소독제를 3개구 보건소와 산부인과 등 지역내 41곳을 통해 지급한다고 밝혔다.면역력이 낮은 임산부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데다 감염 시 신생아까지 의심환자로 격리될 수 있어 사전에 예방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대상은 용인시민이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출산을 했거나 현재 임신 중인 임산부다. 시는 8천720명의 보건소 등록 임산부 뿐만 아니라 미등록 임산부에게도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1인당 1~2개씩의 손소독제를 나눠줄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임산부에게 나눠주도록 3개구 보건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손소독제 수요급증에 따라 관련 허가를 받지 않고 손소독제를 제조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 수사한다고 31일 밝혔다.손소독제의 주원료인 에탄올은 인화성이 높은 위험물로,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다량 취급 시에는 관할 소방서장의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수사 대상은 화성, 평택, 안산, 시흥, 김포 등 도내 산업단지 밀집지역 중 손소독제를 생산하는 40여 개 업체다.주요 수사내용은 △위험물제조소 설치허가 없이 에탄올(400리터 이상)을 사용 손소
안산상록경찰서는 23일부터 보안자문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탈북청소년들이 단체 거주시설과 신변보호중인 탈북민들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총 2천700매와 휴대용 손소독제를 전달했다.상록경찰서는 직접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독거노인, 임산부, 거동이 불편한 탈북민에게는 전화 후 문 앞에 놓고 가기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며 예방수칙 등을 알려주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탈북민 A 씨는 “몸이 편치 않아 마스크 구입하러 약국에서 줄을 서 있을 수 없어 구입하기 힘들었는데 도움을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안산시는 수도권지역에서도 확산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를 시민 스스로 예방하도록 손소독제와 거품비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우선 지난 9일 안산선(전철 4호선) 역사 8개소에서 ‘안산시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는 문구가 적힌 휴대용 손소독제 3천개를 출근길 시민들에게 나눠줬다.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상록수역·한대앞역·중앙역에는 각 500개씩, 나머지 역사에는 250~350개씩 배분해 시민 스스로 손소독을 생활화하도록 지원했다.이어 지난 13일 출근길에는 안산선 8개 역사와 서해선 5개 역사 등 모두 13개소
이천시 설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17일 지역 내 기업체인 대영레미콘(주)의 후원물품 기탁식이 열렸다.대영레미콘(주)는 이천시 설성면에 소재한 콘크리트, 레미콘 및 기타 시멘트, 플라스터 제품 제조업체로 “설성면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행정복지센터에 손소독제 510개를 기탁했다.대영레미콘(주) 김준석 대표이사는 “설성면 지역 업체로 주민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전 세계적 재난인 코로나 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약소하나마 손소독제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설성면 주민들분들께 진정으로 사랑받고 인
양평군의회는 11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을 위해 손 소독제 470개를 기탁했다. 양평군의회는 지난 9일 코로나19 관련 의원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양동면 부추작목반의 주요 거래처인 대구농수산물시장 상인회(회장 이용우)를 위한 기부에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의원들은 의원별 개인 기부를 통해 마련한 비용으로 우리군 양서면에 위치한 업체의 손 소독제를 구입해 대구 농수산물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이정우 의장은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우리 양평군의 대표 농산물인 양동부추 판매에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