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소이작도에서 넘어져 발목을 다친 한 여성이 인천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7월4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4분께 지역 내 옹진군 소이작도에서 50대 여성 A 씨의 발목 골절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이작도에 관광차 입도한 A 씨는 급경사에 넘어져 발목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지역 내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헬기 운항이 어려워 경비함정을 급파했다.A 씨는 경비함정을 통해 인천해경 전용부두로가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돼 인천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인천시 옹진군은 내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국비 127억원을 확보했다.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옹진군은 내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 사업으로 8건(대이작~소이작 연도교 접속도로 건설 등)이 선정돼 국비 18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들 사업의 총사업비는 지방비 포함 약 230억원이다.신규 사업은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포함된 대이작~소이작 연도교 접속도로 건설 △백령도 하늬해변과 고봉포항을 연결하는 해안도로 개설 사업△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에 포함된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탐방시설 조성사업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인천시 섬들로 관광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한 관광을 위해 섬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수칙을 알리고 마스크·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 감염예방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인천 섬 주민들과 관광객이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인천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인 도서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구 소무의도·옹진군 소이작도·서구 세어도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구 세어도에서는 5월 9일 도서특성화사업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면서 발열체크 및 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