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7월18일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 물량 26만㎡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산업단지 물량은 국토교통부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3년 단위로 시·도지사에 배정하며, 시·도지사가 각 시·군이 제출한 사업계획 등을 검토해 최종 배정하고 있다.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는 국토교통부의 ‘2021~2023년 수도권 공업지역 공급계획’에 따라 지난해 9월 경기도 공업지역(산업단지) 세부 공급계획에 반영됐고, 지난 14일 경기도 산업입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물량을
용인시는 12월24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용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생태계 육성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시는 이들 기관과 용인 반도체 소부장 생태계 육성을 위한 기술・지식 정보를 교류하고 산・학・연・관이 공동 과제 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학술대회, 세미나 등을 통해 상호 교류・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한양대 교수), 김윤석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백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
경기도는 ‘소재·부품·장비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13일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소부장 산업의 자립화를 위한 산학연 연구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첫 번째 포럼은 ‘디스플레이 분야 미래 기술 전망’을 주제로 디스플레이 대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초청, 기업·대학·연구소·공무원 등 도내 산학연 관계자 160여 명이 참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문 전시회 ‘2020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이 157개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세계 전시산업 분야 최고 권위 국제기구인 UFI(국제전시협회)의 국제인증을 받은 인천 최초의 전시회인 ‘2020 대한민국 화학제조산업대전’은 제11회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 제8회 국제첨단표면처리·도장산업전, 제2회 국제화학·바이오장비&분석기기전 등 157개 기업이 참여하는 3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며, 온라인 수출상담회, 전문 컨퍼런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소부장산업 육성방안 토론회’에서 일본의 경제침략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기술강국으로 성장하는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기회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일본의 경제침략 1년 동안 경기도는 소부장 산업이 가장 발달하고 있는 곳인 만큼, 기술독립을 위해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정부와 국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이 지사는 “최근 코로나19라는 엄청난 경제 위기를 맞았지만, 옛 말씀처럼 위기는 얼마든지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