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11월16일부터 20일까지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전수검사에 나선다.이번 검사는 24시간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현장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업무특성을 고려해 경찰관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치안공백을 사전에 예방하기위한 인천시의 선제 조치다.검사대상은 인천지역 10개 경찰서의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 111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이다. 관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한 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인천시는 경찰관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