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조안면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이 겪는 희생과 고통을 전달하고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과 팔당호 단일 상수원을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분산하는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 정책’을 국가 차원에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팔당호는 세계적으로 비슷한 사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의존하고 있는 단일 상수원으로, 2600백만에 달하는 수도권 주민들이 팔당호를 유일한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팔당호는 드론을 이용한 유해 물질 살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