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지난 8일부터 경기도소방학교에 머무르고 있는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경기소방이 마련한 태권도와 마술, 비보이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지난 8월10일 오후 7시 경기도소방학교 대강당은 400석 전 좌석이 소방학교 체험의 하이라이트인 한국문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한 대원들로 가득찼다. 12명의 태권도 시범단이 우렁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 시범에 나서자 곳곳에서 박수 소리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송판 격파와 함께 일사불란한 태권도 동작을 선보이자 대원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과 동영상 촬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 비보이단 의정부브레이킹협회 소속 김종호, 배영수 단원이 6월25일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개최된 2&2 세계 비보이 메이저대회 ‘2023 WBC(World Breaking Classic)’ 대회에서 대한민국 비보이 최초로 우승했다. WBC 대회는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2&2 세계 비보이 메이저대회다. 대한민국에서는 여태껏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을 만큼 어려운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헝가리 등 총 10개국에서 치열한 국가대표선발전을 거쳐 참가한 각국의 국가대표 비보이와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의 춤의 향연이 9월 6~8일 3일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펼쳐진다.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이하 BBIC: 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는 국내 유일의 비보이 세계 대회로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한다.24개국 600여 명의 비보이가 참가해 총 상금 4200만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치며 매일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인다.첫날인 6일에는 '브레이킹&팝핑 솔로배틀'이 열린다. 전 세계 모든 비보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