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정수장 1공장이 10월21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가동이 중단될 예정이나 10월16일부터 단계별 수계전환(물흐름 바꿈)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는 등 시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부평정수장은 부평구·계양구·서구·미추홀구와 남동구 일부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정수지 밸브 수리 및 관로정비공사로 부득이하게 가동을 일부 중단하게 됐다.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부평정수장이 가동 중단에 맞춰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남동·수산·공촌정수장에서 수돗물을
인천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의 생산시스템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지난 7월 수돗물 유충사태를 겪은 인천시는 9월23일 정수장내 생물체 유입 원천 차단, 위생기준 강화를 위한 ISO22000(식품경영안전시스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은 수돗물 유충발생의 원인분석과 재발방지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의 재발방지 제안과 환경부 종합대책(9월3일 발표), 그동안 인천시에서 발표한 재발방지 대책 전체를 포함해 마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김유순)는 13일 김유순 의장을 비롯해 민윤홍 부의장, 조양희 자치도시위원장, 황순남 기획주민복지위원장, 윤환 의원이 부평정수장을 방문하여 수돗물 정수관리에 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의원들은 수돗물 정수 처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수장 취·정수 시설의 정수 체계와 각 절차의 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부평정수장은 부평구·계양구·서구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문제가 된 유충은 입상활성탄 여과지에서 수도시설을 통해 가정의 수돗물로 흘러간 것으로 확인 됨에 따라 수질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