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한덕수 총리,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정미 정의당 당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이 집결해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서 먼저 김진표 국회의장은 2003년을 회고했다.김진표 의장은 당시 노무현 대통령께 “다른 걸 다 잘해도 경제에 실패하면 성공한 대통령으로 평가받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씀드리자 “대통령님께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0월22일 광주 5·18민주화 묘역 참배에 이어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고 방명록을 남겼다. (사진=이재명 선거사무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광주 5·18 민주화묘역 참배로 사실상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이 후보는 10월22일 광주 북구에 위치한 광주 5·18 묘역 참배로 호남 민심 잡기와 더불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의 ‘전두환 옹호 발언’을 겨냥한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이 후보는 기자와의 질의 시간에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우리 광주의 피로 만들어진 것이다.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광주로 인해 인생을 바꿨다”며 “제가 바로 그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라고 5·18 묘역을 첫 공식일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