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당도와 싱그러운 향까지 더한 고품질 ‘강화섬수박’이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한다.강화군을 대표하는 농산물 중 하나인 ‘강화섬수박’은 불볕더위가 시작되는 7월 초에 첫 수확을 시작해 수도권 인근의 도매시장으로 출하된다. 강화도의 풍부한 일조량,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 자란 ‘강화섬수박’은 당도가 높고 질감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타지역 수박에 비해 평균경락가가 10% 이상 높게 거래되고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화섬수박’은 올해 59농가 18ha에서 1100톤을 수확해, 13억원
양평군의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물맑은 양평수박의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정동균 양평군수는 6월24일 양평 수박 주 생산지인 청운면 비룡리 강영구씨의 수박농가를 찾았다.정 군수는 이날 수박을 따고, 소형 운반기계에 수박을 실으면서 손을 보탰다. 정 군수는 농민으로부터 “올해 수박농사가 잘 됐고, 가격도 좋다”는 얘기를 듣고는 활짝 웃었다. 이어 청운면 수박선별장을 방문, 출하 3일째를 맞는 양평 수박을 시식하고, 선별작업을 거들었다. 선별작업에는 에는 정지범 청운농협 조합장과 오정수 농협 양평군지부장, 구문경 청운면장 등이 함께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