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향후 100년 동안의 먹거리 조성을 위해 산곡동 일대에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오는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공사단계와 향후 운영단계에서 4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7000억원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고 관광시설부지에는 한류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K-Pop공연장과 비대면 문화 가속화에 따른 OTT(Over The Top)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작 스튜디오를 건립해 한류문화를 확산해나갈 중심지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 가난한 산골마을, 산곡동의 암울했던 과거의정부시 산곡동은 1914
의정부시의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의정부리듬시티주식회사가 14일 편입된 토지 등에 대한 수용재결을 신청했다. 의정부리듬시티주식회사는 지난해 의정부시에 보상업무를 위탁했고 시는 같은 해 4월 23부터 12월 11일까지 총 4번에 걸쳐 소유자 등과 협의를 마쳤다.이 기간 동안 협의가 성립되지 아니하였거나 협의를 할 수 없는 토지 등에 대해서 이번에 재결을 신청하게 된 것이다. 시행자가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결을 신청함에 따라 해당 토지수용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재결을 하게 되며, 수용재결이 되면 시행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등 주요사업 현장 5곳을 잇따라 방문해 사업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해당 지역 및 관련 단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현황 점검 의견 청취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22일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산곡동 396번지 일원 65만4000㎡부지에 문화·관광·쇼핑·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단지 조성사업으로 총 4천821억
의정부시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37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이하 PF) 자금조달이 성사 돼 서류신청자에 대해 토지 등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부동산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PF 조달시장의 문이 좁아진 상태였으나 시가 직접 보상업무를 수행해 국·공유지를 포함해 3분의 2 이상의 토지를 확보한 점, 전국 최초 민간공원사업을 성공시킨 시의 행정 경험과 확고한 지원력, 그리고 시행자의 신속한 대응능력이 이번 PF 자금조달 성사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도시개발사업 성패를 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