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돌봄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20일부터 6개 복지관과 120곳의 경로당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시는 운영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126개 사회복지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소독, 방역계획 수립·시행,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방안 마련, 방역물품 확보, 감염병 관리대책 마련 등 사전점검을 철저히 했다. 시는 보건복지부 복지관 운영 재개 지침에 따라 사회적거리 두기 1단계 발령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하에 10인 이하 실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운영재개 2주후 소규모 실내프로그램 확대(2
광명시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내 6개 복지관 관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 소하·하안노인종합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되면 복지관 운영이 일부 가능함에 따라 각 복지관별 운영계획을 듣고 당부사항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박 시장은 “각 복지관별로 시설 방역, 단계적 프로그램 개방, 방역물품 확보, 점검시스템 구축 등 복지관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