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시행한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올해 세무조사 대상 법인이 자율적으로 세무조사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시는 경기침체 등 복합적인 이유로 세무조사에 부담을 느끼는 법인이 희망한 기간에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성실한 세무 자료 준비, 적극적인 조사 협조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 조사대상 법인은 3~12월 중 분기를 선택해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다. 시는 부과제척기간에 가깝거나 긴급한 조사가 필요한 경우 등을 제외하고 최대한 법인의 희망기간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5월1일 자로 수원시 등 23개 시 전역에 지정된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제 조치는 4월30일로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앞서 지난 2020년 10월 외국인․법인의 투기 목적 주택 취득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어 도는 2021년 4월 해당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1년간 재지정했다.도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대출금리 상승, 최근 주택시장 동향을 엿볼 수 있는 매매가격
인천 남동구체육회는 5월14일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남동구체육회체육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창립총회에는 법인설립 준비위원 3명이 회의에 참석했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총 4건의 심의사항인 법인정관 제정(안), 임원 선임(안), 재산 출연(안), 주사무소 설치(안)을 각각 의결했다.양병복 남동구체육회장은 “이번 법인화 추진에 따라 법적 권리가 부여되는 만큼, 남동구체육회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남동구체육회는 오는 6월9일부터 지방체육 진흥
경기도가 수원시 등 도내 23개 시 전역을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지난해 10월 최초 지정과 마찬가지로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한 경우만 한정되며, 기한은 내년 4월30일까지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30일 만료되는 23개 시 전역 5249.11㎢를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1년간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도는 초기 허가구역 지정으로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는 등 시장 진정 효과가 입증됐지만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투기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보
경기도가 도내 23개 시․군 전역을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단,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만 해당한다. 이를 통해 도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한 외국인 및 법인의 투기목적 부동산 거래를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경기도는 지난 10월23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10월31일부터 2021년 4월30일까지 6개월간 수원시 등 23개 시․군 전역 5249.11㎢를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심의 결과 상대적으로 외국인·법인의 부동산 거래량이 적고,
경기도가 법인·외국인의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추진에 이어 아파트를 매입한 법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신고가 제대로 됐는지 조사에 들어간다.경기도는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4년간 도내에서 아파트 사들인 5843개 법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취득세 신고 적정성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최근 다주택자 규제 회피와 세제혜택 등을 노리고 개인이 부동산 법인을 설립해 아파트를 취득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른 조사로 경기도는 법인의 비업무용 부동산 취득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과세 적용을 통해 아파트 조기 매도를 유도하고 도내 주택시장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해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제6조’에 따라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최초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납부 기한 연장이 필요한 법인은 다음달 4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하면서 동시에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된다. 최초 연장은 6개월이며, 이후 6개월 더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지방세기본법시행규칙 별지 제2호서식)를 작성한 뒤 시청 세무과(과천시 관문로 69)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에 사업장을
인천시교육청은 10월25일 ‘비영리(공익)법인 업무편람’을 개정·증보해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영리법인 업무편람’ 개정·증보는 최근 법인설립 수요 및 다양한 민원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편람에는 비영리·공익법인의 설립 관리 및 운영과 지도 점검, 주요 질의응답, 업무서식 등 최근의 법령 개정사항이 반영됐다. 특히 질의응답사례 및 판례, 실제업무 서식이 알기 쉽게 구성돼 있어 담당자의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영리법인 분야도 새롭게 추가해 비영리법인 업무처리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공익법인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