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6월26일 백범 김구 선생 서거 71주기를 맞아 청년 시절의 김구와 인천 중구의 인연을 살펴볼 수 있는 ‘#청년김구 #인천 #개항장 (부제: 인천에서 다시 태어나다)’ 기획전시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구가 두 차례 중구와 인연을 맺은 장소인 인천감리서와 인천항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자료가 전시돼 청년 김구가 두 차례의 감옥 생활을 통해 백범 김구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청
인천 중구가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구는 10일 ‘청년 김구 역사거리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는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지난달 제안평가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가 사업의 기본계획 및 방향을 설명했다.‘청년 김구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백범의 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역사와 문화의 힘을 기반으로 중구의 성장 동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인천 중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의 대표사업으로 △청년 김구의 길 탐방로 조성사업 △감리서 터 휴게쉼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