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민선7기 인천지역 유수 시민단체의 주민참여예산 '집단 카르텔'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불법 편성·집행에 직·간접으로 관여한 단체와 공무원들을 고발하는 사태가 빚어졌다.국민의힘 인천시당 주민참여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승연, 연수구갑 당협위원장)는 9월25일 박남춘 시정부 시절의 주민참여예산 불법 편성, 집행과 관련해 당시 예산담당관 등 담당 공무원들을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으로,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운영을 맡았던 (사)자치와공동체, 인천평화복지연대 관련자들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및 업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훼손지 정비사업 시행 과정에서 해당 주민들의 적법 신청에도 불구하고 접수 당시 시점에서 미확정된 도시개발사업과 이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이유로 불가 처분한 사실이 드러났다.이 같은 사실은 김용현 구리시 의원이 지난해 12월27일 구리시 그린벨트 내 훼손지 정비사업과 관련한 주민 간담회에서 의견을 청취해 지난 1월19일 구리시청 도시계획과에 발송한 ‘구리시 훼손지 정비사업 관련 질의서’에 대한 구리시의 1월31일 자 답변공문에서 확인됐다.훼손지 정비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축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민선 7기 구리시가 제보자들의 허위 제보와 진술에 따라 제보 상대자에게 사실 여부의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사회 독지가를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해 범법자로 만드는 등 ‘장애인의 인권을 유린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더욱이 시의 횡포로 고발된 이 시민은 3억여 원의 사재를 털어 방임된 아동들의 쉼터인 아동시설을 설치해 준 사회 공로자인데도 그 공을 인정받기는커녕 시의 묻지마식 고발로 인해 무려 4년 동안 성치 않은 장애인의 몸으로 무죄를 향한 법정 다툼 중이며 몸과 마음은 이미 피폐한 상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2022년을 시작한 수원시는 새 시대로의 대전환과 사람 중심 포용도시의 확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례시 출범이라는 대변혁기를 맞아 미래를 대비하는 구상들이 곳곳에 포진된 시정계획을 살펴본다.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수원시의 미래를 위한 준비는 환경 분야에서 더욱 도드라진다. 지난해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환경수도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진 수원시는 2022년도에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정책으로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가 올해 청년 정책을 강화하고,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2022년에 청년주거지원 사업, 마음안심버스 운행, 농민기본소득 도입,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지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49개의 사업을 신규 및 확대 시행한다.‘2022년 파주시 달라지는 정책’은 1월에만 59.2%인 29개 사업이 시작되는 등 상반기에만 전체 49개 중 83.7%(41개)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 중에서도 44.9%는 파주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교통 서비스 및 여가공간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유지··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은 안양시민에게는 큰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실생활에 밀접하고 미래비전과 희망을 안겨주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시민 행복지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 결과물이라 할만하다.◇GTX노선 안양 인덕원역 정차 유치로 인덕원 일대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 예고안양시는 금년 6월 1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GTX-C노선 공사 우선 협상 대상사업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아 GTX선 인덕원역 정차 유치를 사실상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파주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면서도 지난 3년간 주민주도의 마을살리기, 도시재생활성화, 규제와 행정혁신을 통해 더 나은 파주를 만들어 왔다. GTX-A 노선 착공, 마을버스 준공영제 등 교통혁신과 메디컬클러스터, 테크노벨리 등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도 한창이다. 대표적인 민선7기 3년의 결실을 조명해본다.■주민을 하나로 묶은 ‘마을살리기’ 프로젝트# 한때 파주의 도심이었던 파주읍은 주한미군이 떠나면서 젊은이들도 떠났다. 주민 셋
[일간경기=안양] 안양시가 6월30일 비대면 영상으로 최대호 시장의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행복만을 바라보며 달려왔고,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시민과 달려온 3년·함께할 새로운 미래’를 발표했다.기자회견에 따르면 안양시는 임시선별검사소 도내 첫 설치와 높은 백신접종률 등 한 박자 빠른 템포로 코로나19 대응 전국 모범도시로 평가받았다. 코로나19의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지난해 3만1240개의 일자리를 창출, 오히려 전년도보다 13.5%를 더 늘렸다.
[일간경기=김포] 2018년 출범한 민선7기 김포시가 7월 3주년을 맞았다. 김포는 지난 3년 간 전국 최고 수준의 공직 청렴도 달성과 교육예산 확보, 문화·체육기반 구축과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대하고 상급기관으로부터 100여 개가 넘는 기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226개 도시 대상 도시경쟁력 평가에서 6위를 기록하는 등 도시의 브랜드 가치도 급상승하고 있다.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김포시의 시정성과를 정리했다.■4년 만에 인구 21% 이상 증가‥ 예산규모 1조5천억원 넘어서2017년 말 41만이던 김포의 인구는 지난 5월말 현재 외국
[일간경기=수원]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취임했다.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해 민선 5·6·7기를 이어 장장 11년간 수원시정을 이끌어왔다. 중심은 늘 ‘사람’이었다. ‘사람이 반갑습니다’라는 시정철학과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들로 형상화된 시정 이미지까지 모든 중심에 ‘시민’을 뒀다. 대규모 개발사업이나 특별한 국책사업을 위주로 결정을 하기보다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시정을 꾸려가는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그러나 11년이 흐른 수원시에는 어느 도시보다 다양하고 풍요로운 사람의 삶이 이어지고 있다. ‘휴먼시티 수원’이 사
[일간경기=포천]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실현하는 민선 7기 포천시가 출범 3주년을 맞았다.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라는 비전으로 닻을 올린 포천호는 지금 ‘행운의 도시’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민선 7기를 이끄는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3년은 새로운 포천시의 100년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시민을 위해 마련한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더욱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시는 전철 7호선 연장사업·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해묵은 과제를 속속
[일간경기=파주] 최종환 시장이 취임한 2018년, 그 해 파주시는 지방 채무를 모두 상환했다. 해마다 채무를 줄여가고 있었지만 여전히 163억원이 남아있던 터. 당초 파주시는 이 금액을 6년에 걸쳐 상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종환 시장은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조기 상환을 결정했다. 이로써 9억원에 달하는 이자를 절감했다.그 후로 지금까지 파주는 지방채가 ‘0원’이다. 빚 없는 파주로 자리 잡았다. 그렇다고 해도 시 예산은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 비율인 재정 자립도는 커지고 있다. 이는 다양한 공모사업과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군정비전으로 민선 7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던 정동균 양평군수가 어느덧 출범3년을 맞이하며 양평군에는 혁신의 바람이 일렁이고 있다.양평군은 민선7기 들어 눈에 띄는 인구증가를 보이며 군단위 인구증가율 전국3위를 차지, 인구 12만 시대에 들어섰다. 예산 또한 8182억원으로 2018년 대비 33%인 2064억원이 증액됐다. 민선7기 돋보이는 네트워킹으로 각종 대외·공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균형발전사업 등 총 344개 사업, 206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기도 했다.민선7기 양평군은 △소통과 참
의정부시는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실현해 잘사는 의정부, 8·3·5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왔다. 민선 7기 3주년 성과는 미군공여지 반환 촉구 결의대회, G&B 프로젝트 추진,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 등 46만 의정부시민과 함께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미군공여지 반환 촉구결의대회·캠프 잭슨 반환 결정 의정부시는 2019년 12월11일 주한미군기지반환 확정발표에 의정부시가 제외된 사실에 두 차례 성명
“취임 후 지난 3년은 ‘사람사는 복지중구’ 건설을 위해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과 영종국제도시의 공공인프라 확충 등 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귀중한 시간이었다”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취임 3년을 맞아 본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취임 초 구민들께 약속했던 사업 93건 중에 88건을 완료했거나, 중·장기 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중”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활동과 코로나19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관한 '2021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시민안정성 제고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
[일간경기=가평] 지난해 민선7기 임기의 반환점을 지나 어느덧 취임 3년을 맞은 김성기 가평군수가 그동안 현장중심의 발품행정을 펼치는 기본 행정철학으로 남은 1년의 임기를 시작했다.김 군수는 지난 7월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이른아침 가평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센터 직원 및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안내 및 지원에 나섰다.1시간가량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 군수는 “백신접종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가장 빠른 길”이라며 “백신접종을 통해 코로나19 이전의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대한
- 미추홀구청장으로 취임한지 3년째다. 소감 부탁드린다.남구에서 미추홀구로 구 명칭이 바뀌면서 초대 미추홀구청장으로 취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흘렀다. 흔히들 말하는 것처럼 시간이 빠른 것이 아니라, 미추홀구 전체가 바쁘게 지냈다는 생각이다.여전히 의욕과 에너지와 아이디어가 넘치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현장을 뛰고 싶다. 끝나는 날까지 그렇게 일할 것이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 ‘골목’하면 늘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따라다니는 단어가 됐다. 여전히 골목은 중요한 핵심 키워드인가?민선7기
구민과 함께 부평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저와 함께 구민들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1300여 부평구 공직자들, 그리고 아낌없는 응원을 건네준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민선 7기가 부평구가 임기 1년을 앞 둔 3주년을 맞았다. 그동안의 소감은?지난 1년은 부평에 참 많은 변화가 시작된 한 해였다. 도심 속 금단의 땅으로 남아있던 부평 캠프마켓이 주민들에게 개방되고, 산곡동 제3보급단 이전
[일간경기=경기] 출범 3년을 맞은 민선 7기 경기도정에 대해 경기도민 4명 중 3명이 ‘잘했다’고 평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5월14일부터 17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민선 7기 3주년 도정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가 지난 3년 동안 일을 잘했냐는 물음에 도민 7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긍정 평가는 성별(남 73%, 여 76%), 연령별(최저 60대 62%, 최고 40대 80%), 권역별(최저 남부인접권 67%, 최고 동부내륙권과 서부인접권 77%) 등 모든 응답자 특성에서 과반으로 나
[일간경기=동두천] 2018년 출범한 민선7기 동두천시는 3년 동안 즐거운 변화를 통한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2020년 발생한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소상공인을 위한 재난특별지원금 등을 지급했고, 정기기부 사업인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사업에 100개의 사업체가 참여했으며 ‘육지속의 섬’이었던 걸산동에 행복학습관을 건립했다.또한 ‘치매 없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했고, 소요 별&숲 테마파크, 동두천자연휴양림, 놀자숲 개장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