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가 개방형 민간 화장실에 대해 불법촬영 방지장치를 설치한다.지난 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민간화장실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였다. 건물주의 동의를 받은 380곳으로 상업지역에 소재해 불특정다수가 수시로 이용하는 개방형 민간화장실이다.이중 개선이 필요한 35곳을 선정, 내년 중 안심스크린과 불법카메라 센서 등으로 이뤄진 불법촬영 방지시스템을 화장실내에 설치할 예정이다.최근 안양의 한 학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된 것과 관련, 다시 한 번 디지털성범죄 척결의지를 내비친 것이다.시는 지난해 ‘N
안성시가 민간 남녀화장실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범죄 취약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화장실임에도 △남녀 공용으로 운영되는 곳 △공중화장실 설치·확대가 필요하나 민간자본으로 시행이 어려운 곳 △구조적 한계(좁은 공간 등)로 남녀분리가 어려운 화장실의 층별 분리를 통한 남녀화장실 분리 등 민간 개방화장실의 안전개선 사업에 대한 공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안전개선 사업의 경우, 남녀 분리된 화장실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