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남시 복지시범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고독사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존엄사 임종을 지원했다.미사2동은 지난 7월 거동을 못하는 수급자 노인이 가족도 없이 혼자 있다는 민원 제보에 따라 독거노인 A(75세) 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A 씨는 대장암과 간암말기 상태로 장기요양등급 시설 2등급 판정에 따른 요양원 입소 권유와 병원치료를 거부하고 혼자서 식사조차 하지 못해 극도로 여윈 상태였다.가족은 장기간 관계 단절로 돌봄을 거부했고 대상자는 시설 입소를 강하게 거부하고 있어 심각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됐던 통장단 회의 등 단체회의를 대체하기 위해 각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소담회(笑談會)’를 개최한다.지난 7일 첫 번째로 미사강변종합복지관에서 ‘미사13단지 소담회(笑談會)’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미사1·2동장, 미사지구대장, 미사강변복지관장과 지역대표 및 통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신도시 내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미사1·2동장은 미사신도시 주요 이슈인 한강대교 건설, 호수공원 수질 문제의 진행상황 등을 직접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