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이 8월3일 동탄역 인근 ‘경비실 미니태양광 보급 시범사업’ 현장을 찾았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아파트 경비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지역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해 다음달까지 총 24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는 700W 이하로 벽걸이 에어컨을 하루 3.5시간 가동이 가능한 정도이며, 24대가 모두 설치되면 약 1797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 시장은 이날 미니태양광 설치가 한창인 경비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경비원들을 만
성남시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단독·공동주택 200가구를 대상으로 베란다형 또는 옥상형 미니 태양광 발전 설비 지원 사업을 편다.시는 이를 위해 올해 804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325~335W급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가구에 비용의 87%~96%를 각각 지원한다.용량에 따라 54만2600원~60만2600원인 설치비용 가운데 52만2600원~53만8680원을 시가 지원한다.자부담금은 2만~8만원이다.설비 가격 54만2600원인 미니 태양광 제품의 경우 2만원(4%)만 자부담하면 설치할 수 있다.지난해 30
부천시는 올해 총 6천713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공주택 등 167곳의 가구에 ‘베란다형 미니 태양광 발전소’를 보급해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선다. 베란다형 미니 태양광 발전소는 부천시 소재 주택에서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가구에 W당 1천608원씩 최대 80만원(500W)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도비 지원을 받아 미니 태양광 설치 지원금이 증가했다. 미니태양광 300W를 설치할 경우 냉장고 1대의 전기를 생산해 매월 전기 요금 약 6천원을 절약할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청 홈페이지에
의왕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해 시민이 직접 전력생산에 참여하는 ‘2020년 공동주택 미니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미니 태양광은 아파트 발코니 등 작은 공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로, 사업 신청 가구당 기본적으로 1W당 1천608원을 지원하게 된다.올해 보급 용량은 310W, 325W 2가지이며 공동주택, 연립주택 소유자(세입자도 가능)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이달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미니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면
안산환경재단은 6일 안산시 녹색에너지과와 함께 실시한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안산환경재단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64가구(78개 패널 지원)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했으며 미니태양광을 설치한 가구의 설치비용 중 약 85%를 안산시가 지원했다.해당 주민들은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직접 전력생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미니태양광이란 가정에서 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시설로 햇빛이 잘 드는 아파트 베란다나 주택 옥상에 패널을 설치하고, 발전된 전기를 전기소켓에 바로 끼워 사용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