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광주 5·18 민주화묘역 참배로 사실상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이 후보는 10월22일 광주 북구에 위치한 광주 5·18 묘역 참배로 호남 민심 잡기와 더불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의 ‘전두환 옹호 발언’을 겨냥한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이 후보는 기자와의 질의 시간에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우리 광주의 피로 만들어진 것이다.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광주로 인해 인생을 바꿨다”며 “제가 바로 그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라고 5·18 묘역을 첫 공식일정으로
장현국(민주당·수원7) 경기도의회 의장 등 의장단이 5월20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장현국 의장과 문경희(민주당·남양주2)·진용복(민주당·용인3) 부의장은 이날 오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집례관의 안내에 따라 헌화와 분향한 후 묵념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이어 장현국 의장은 방명록에 ‘대통령님께서 꿈꾸신 민주주의 길, 그 뜻에 디딤돌이 되어가겠습니다’라는 글귀를 적었다.우중 참배를 마친 의장단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로 이동해 권양숙 여사와 차담을 갖고, 고인의
인천시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인천가족공원에 국가유공자 전용 묘역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지역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회의를 거쳐 인천가족공원 중 일부를 국가유공자 전용 묘역으로 조성하기로 합의했다.또한 안장을 희망하는 보훈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후, 현장을 확인해 인천가족공원의 납골시설인 봉안담 일부 구역을 국가유공자 묘역으로 조성하기로 확정한 바 있다.이에 따라 총 사업비 7억4000여 만원을 들여 현재 운영 중인 봉안담 일부 구역을 개·보수해 4144기 규모(부지면적 1만2140㎡)의 국
하남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제2차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하남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상호 하남시장 등 당연직 3인과 관련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11인으로 구성돼 있고, 지역 향토유적의 지정과 해제는 물론 문화유산 관련 현안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한다.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연성군 김정경 묘역 및 석물’ 향토유적 지정 △‘유진오박사 생가 터’향토유적 지정해제 건 심의와 교산지구 문화유산의 보존·활용을 위한 ‘교산지구 문화재 협의회’ 구성 진행상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