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가 “부친 주택 매수자가 화천대유 최대 주주인 김만배의 누나임을 몰랐다”고 주장했다.윤 후보는 열린공감TV가 8월28일 “윤석열 부친의 연희동 자택을 매수한 것은 천하동인 3호 이사로 알려진 김명옥 씨이다. 90대의 친부가 주택을 매매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하자 바로 반박에 나섰다.윤 후보는 “부친은 2019년 3월 고관절 수술을 받은 뒤 연희동 자택 계단을 오르는 것이 불가능해 부득이 딸을 통해 인근 부동산중개소 10여 곳에 시세보다 싼 평당 2000만원에 급히
[일간경기=경기] 반려견을 비롯한 동물학대 사건과 개식용 관련 충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동물권 보호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30명의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6월26일 오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개식용·반려동물 매매관련 제도개선' 국회토론회는 11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개식용·반려동물 매매 제도개선에 대한 국민적 공론장을 만드는 초석을 다졌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인간의 생명을 존중할 수는 없다”며 “동물생명 존중과 동물권 보호 차원에
[일간경기=경기]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국가·지방정부의 자격증 등으로 반려동물 판매 자격을 제한하는 데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5월11일부터 12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매매 관련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가·지방정부에서 허가받은 자격증 등으로 반려동물 판매 자격을 제한하는 것’에 대한 찬성 의견이 79%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개인 간 반려동물 매매를 금지하고, 자격을 허가받은 생산자 판매나 동물보호센터 등 기관입양만 허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도민 77%가 ‘찬성한
인천경찰이 서민생활 침해사범 단속의 일환으로 중고자동차 매매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5월2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봄·여름철을 맞아 중고차시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중고자동차 매매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올해 7번째로 피해 신고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 인천 중고차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된 인천경찰청 특수시책이다.올해는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각 경찰서 강력팀에서 5명~10명으로 전담수사팀으로 편성해 강도 높은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단속 기간은 24일부터 오는 9월1일까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월2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반려동물 매매관련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에서 동물을 물건이 아닌 생명으로 존중하는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물 보호와 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자리에는 전진경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조희경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 대표, 서국화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대표,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사무총장, 이경구 한국반려동물협회 사무국장, 강진기 한국반려동물생산자협회 회장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이 지사는 이날 “동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