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가 지난 11월11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시흥시민 100가정이 참여하는 ‘제3회 시흥시 로컬푸드 김장축제’를 진행했다.올해 김장축제는 농가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00가정이 야외에서 함께함으로써 진정한 겨울맞이 축제로 거듭났다.특히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과 지역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건강 먹거리 부스, 학교 급식용 수산물과 가공식품 전시 부스가 함께 운영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지난 2021년에 시작해 올해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가 꾸준히 늘면서 경기도 로컬푸드 올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상반기 853억 원보다 31% 증가한 1117억원으로 집계됐다.8월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83곳이며, 올 상반기(1월~6월) 참여 농가는 1만7876 농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6370 농가) 대비 9% 늘었다. 경기도 로컬푸드 매출액은 2020년 1689억원, 2021년 1993억원, 지난해 2079억원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올 상반기 로컬푸드 하루평균 방문객 수 역시 5만7744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화성시가 인증하는 ‘화성 로컬푸드’제1호 농가가 탄생했다. 화성시는 9월3일, 서신면 궁평 2리 곽언순(69세) 씨의 포도농가를 방문해 제1호 인증서를 전달했다. 화성 로컬푸드 인증은 지역 우수 농특산품과 가공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올해 첫 도입된 제도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의무교육을 이수하고 현장 심사 및 토양, 용수, 식물체 시료 분석 등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인지를 확인받아야 한다. 세부적으로는 토양, 용수 및 잔류농약 허용기준 통과, 제초제 사용 원칙적 금지, 농장 환경과
김포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차 재난지원 사업이 교육 분야부터 본격 시작됐다. 김포시는 11월1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로컬푸드 식재료 구매교환권의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있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총 178개교 재학생 6만7344명이다.학생당 4만원의 구매교환권이 지급되며 지역내 5곳의 로컬푸드 매장에서 쌀 등 다양한 친환경 식재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27억여 원의 예산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수업으로 발생된 학교급식비 미집행 잔액을 활용해 마련했다.김포시는 이번
포천시가 지원하고 포천농협이 개최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및 반가공사업소 준공식이 8일 신북면 가채리 소재 포천농협 반가공사업소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국민소통특별위 이철휘 위원, 경기도의회 김우석 의원, 포천시의회 조용춘, 임종훈 의원,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이월선 지부장 및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등 많은 농협 관계자 및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포함해 총4개의 사업(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지원사업
평택시가 정장선 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 8명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5월 25일 전국 로컬푸드 1번지인 전북 완주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견학은 로컬푸드 대표적 성공모델인 완주군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평택형 로컬푸드시스템 구축 및 평택 로컬푸드종합센터 운영의 성공적인 추진 방향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시 견학단은 완주 로컬푸드직매장·농산물가공센터·공공학교급식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 로컬푸드생산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순환시스템 구축 등 현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벤치마킹 일정에 참여해 “
광주시는 19일 광주 농산물 및 지역내 제조 농산 가공품 전문판매장인 ‘서하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장했다.이날 개장한 로컬푸드 판매장은 초월읍 서하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광주지역 친환경 농가를 중심으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지역소비자와 연결해 ‘가정에 행복한 밥상’, ‘생산자는 좋은 가격, 소비자는 착한 가격’을 목표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함께 개장한 화훼전시 판매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가 취소 및 축소됨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내 화훼 관련 농가를 돕는 등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양평친환경로컬푸드는 이용객의 편의 제고와 온라인·모바일 쇼핑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용문면 마룡리 486-7번지에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용문 2호점을 개장했다. 신규 개장한 용문 2호점(마룡점) 홍보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산나물축제 취소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지원을 위한 산나물 페스티벌 행사를 겸해 오픈세일 행사를 오는 17일까지 18일간 마룡점에서 진행한다.방문고객에게 양평 무농약 깐양파와 감자 500g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재난기본소득과 아동돌봄쿠폰으로도 결재 가능하다. 판매물품은 각종
광주시가 추진 중인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비가 시의회를 통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소비자에게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빠르게 제공하고 중소규모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설계비 3억5천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광주시 푸드플랜 사업의 일환인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오포읍 양벌리 17-120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시는 오는 5월 설계 공모를 거쳐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고양시가 코로나19로 납품이 중단돼 애를 태우고 있는 학교 급식 농가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시는 지난 달 31일, 코로나19 사태로 교육부에서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발표함에 따라 한 달 이상 미뤄졌던 신학기 정상 개학이 또 다시 연기되자 각 가정의 식재료 구입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농산물 생산 농가의 판로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SNS, 블로그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도로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로컬 푸드에 대한
양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내년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를 위해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추진위원의 최종 보고회를 마쳤다.최종 보고회에서 양평군의 최대 강점이자 관심사항인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이 사업의 주된 테마로 ‘수도권 최적의 친환경 먹거리 공급지·행복한 농민·행복한 소비자’라는 핵심 키워드로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친환경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한 유통사업 분야 개척을 통해 수도권 및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식객촌(마켓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