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이 6월22일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돕기 성금 500만원을 안양디지털성범죄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시 공직자들이 지난 19일 도서, 의류, 장난감, 가방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860여 점을 들고 나와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에서 판매해 거둔 수익금이다. 특히 최 시장은 부인인 단옥희 여사가 아끼던 목침·카메라·홍삼 등 다수의 물품을 가져와 별도 코너가 마련되기도 했다.아름다운 가게 안양점은 마침 15주년 기념행사 기간이어서 나눔바자회는 의미가 남달랐다.수익금을 전달받은 안양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