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이 8일부터 ‘동반성장 협력대출사업’ 대출 지원 규모를 100억원에서 130억원으로 확대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2015년 수원시와 IBK기업은행 협약 체결로 시작된 ‘동반성장 협력대출사업’은 수원시가 기업은행에 예치한 예탁금을 기반으로, 기업은행이 대출 재원을 조성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대출해주고, 금리를 감면해주는 것이다.수원시는 예탁금을 30억원에서 40억원으로 10억원 증액했고, IBK기업은행은 100억원이었던 대출 재원을 130억원으로 늘렸다.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