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가 여성 과학기술인의 경력단절을 막고자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의 효과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윤영찬 의원(민주당, 성남중원구)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연구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가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약 70%가 대체 인력 채용률이 절반도 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과기부가 정부 혁신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은 과학기술분야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 활용 및 정착을 위해 출산 및 육아휴직자의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