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에 대한 김부겸 총리의 비판에 선거가 끝난 후에도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12월21일 오전 서울 중구 1928 아트센터에서 마이클 샌델 하버드大 교수와의 대담회 후 기자들에게 이와 같이 밝히고 “양도세 중과 목적은 세금을 더 많이 걷기 위해서도 아니고 다주택자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서도 아니고 최종 목표는 다주택자들이 주거용도 외에 주택을 시장에 매물로 내놓게 하기 위한 정책”임을 주장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모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경기도는 12월14일 지난 10월부터 12월4일까지 다주택자 등이 취득한 주택 1만6463건에 대해 취득세 신고 적정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감면 위반, 과소 신고 등 관련 사례 567건을 적발, 45억여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올해 새롭게 시행된 지방세법에 따르면 1세대 4주택 이상 취득자는 주택 유상거래 시 기존 취득세율(1~3%)이 아닌 일반세율(4%)을 적용받는다.도는 해당 다주택자들의 기존 세율 적용에 따른 취득세 과소 신고 여부와 기존에 취득세를 감면받은 임대주택에 대한 임대의무기간 위반 여부, 상속주택 취득세 미신고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