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는 지난달 31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해 농업인들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들로 구성된 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사용수익을 허가했다.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지난 해 9월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시제품 개발을 활발히 준비해 왔으며 이번 사용수익허가를 통해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거쳐 본격적으로 가공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이에 협동조합은 안성시농산물가공센터 내 238.01㎡ 규모의 시설인 습식·건식 가공실, 냉풍제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