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3월24일 덕정역에서 서울 상봉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인 ‘G1200번 버스’의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G1200번 버스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경기도형 준공영제(노선입찰제) 사업에 참여해 선정된 노선이다.양주시가 버스 노선 소유권을 갖고 경쟁을 통해 선정된 민간 운수업체가 한정면허로 일정 기간 노선을 운영하며 운영비를 경기도와 양주시가 보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권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한다.G1200번은 총 8대의 버스가 15~2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덕정역에서 출발해 옥정지구와 고읍지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13일 제341회 임시회 상임위 1차 회의 교통국 업무보고에서 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에게 경기도형 준공영제(노선입찰제)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형 준공영제는 버스 노선 운영의 공공성 강화 및 운송사업자의 자발적 서비스 개선을 위해 3월부터 광역버스 이천역~잠실광역환승센터 노선에 10대를 운행할 예정이다.이날 김인영 도의원은 “경기도형 준공영제가 다음달 부로 시행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19개 시·군뿐만이 아니라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