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중구가 12월28일 영종 공항신도시 일원에 인천시 최초로 ‘노상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을 도입해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공항신도시 노상주차장(운서동 2818 일원)은 주차지 100면에 ‘바닥제어 장치 및 무인정산시스템’을 설치했다.이는 해당 주차장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노상주차장에 제어장치를 활용한 무인주차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인천에서 이번이 첫 사례다.그동안 공항신도시 노상주차장은 유인화 운영으로 매년 약 2억원의 손실이 나고 있었다. 또, 심
용인시는 2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유료로 운영하던 기흥구와 수지구의 6개 노상주차장 378면을 2주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용인도시공사에서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이들 노상주차장의 주차관리원들이 불특정 다수의 시민과 접촉하며 근무하고 있어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대상 주차장은 기흥구 신갈로58일대 103면을 비롯해 구갈로72일대 43면, 죽전로 누리에뜰 일원 75면, 수지구 수지구청 일원 81면. 수지로 342번길 일원 24면, 죽전동1398 일대 52면 등이다.시는 이들 노상주차장을 2일부터 13일까지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