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가 7월26일 경찰청으로부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진을 위한 수소전기버스를 배치 받았다고 밝혔다.45인승 수소전기버스는 시동을 걸지 않은 상태에서도 냉방이 가능해 매연에 따른 민원발생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뙤약볕에 마땅히 쉴 공간이 없는 안양역과 삼덕공원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에 배치, 당분간 의료진과 종사자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평일은 오후 5시까지, 토·일요일은 오후 1시까지다.이번 수소전기버스 배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코로나19 최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선별검사소의
광명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여름철 폭염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사고 위험 증가에 따라 스스로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령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했다.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과 노인부부의 무더위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긴급히 추경 예산을 편성해 목걸이선풍기, 아이스조끼 등을 지급했다.기존 취약계층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신규 대상자 등 냉방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노인가구 1807가구를 선별·발굴해 하안·소하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100여 명이 20일
김포우리병원은 코로나19 의심 환자 선별진료를 위한 새로운 방식의 윈도우스루(Window thru)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윈도우스루 검사 방식은 컨테이너 내에 검사 및 역학조사시 사용하는 검사 장비를 설치해 놓고 의료진이 레벨D 방호복 등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창문에 설치된 고정형 고무장갑을 이용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의료진과 피검사자의 비대면 선별검사 시행이 가능해 감염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하절기 폭염과 같은 무더운 날씨에 방호복 착용시 체력 소모가 많아져 나타나는 건강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