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남동구청장은 9월 11일 남동사할린센터(논현고잔로 211-15)를 방문해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어르신들과 추석에 대한 추억과 덕담을 나눴다. 이강호 구청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이 말을 참 좋아한다" 며" "남동사할린센터는 인천과 사할린이 고향인 우리 천사들의 보금자리로 올해 추석도 건강과 즐거움이 가득 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한 어르신은 “영주귀국해 정착한지 십여 년이 되었는데 살아갈수록 조국의 품이 따뜻하고 넉넉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부모세대가 조국을 그리워하면서 무국적자의 차별과 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