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제2차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하남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상호 하남시장 등 당연직 3인과 관련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11인으로 구성돼 있고, 지역 향토유적의 지정과 해제는 물론 문화유산 관련 현안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한다.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연성군 김정경 묘역 및 석물’ 향토유적 지정 △‘유진오박사 생가 터’향토유적 지정해제 건 심의와 교산지구 문화유산의 보존·활용을 위한 ‘교산지구 문화재 협의회’ 구성 진행상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