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월4일 올해 첫 외부 공식일정으로 파주시 금촌통일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했다.김 지사는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히는 한편 “파주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 투자유치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멸종위기동물 캐릭터, 갤러리같은 화장실, LED 꽃과 포토존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 파주 전통시장으로 오세요.”파주 전통시장들이 환경 개선과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최근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경관 등 개선작업을 마친 시장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온라인 장보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파주에는 북에서 가장 가까운 ‘문산전통시장’을 비롯해 상점가와 재래시장이 한곳에 있는 ‘금촌통일시장’, 국내 최초의 경매장터인 ‘광탄전통시장’ 등 총 7개소의 다양한 전
파주시 금촌통일시장과 인근 전통 5일장 및 상점가를 포함하는 ‘파주통일상권’이 올해 상권진흥구역 지정 공모에 선정돼 4년간 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기도 상권진흥구역 지정 사업’은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골목상권 활성화 공약사업의 하나로,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해 자생력 확보 및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는 파주시와 동두천시 2개소가 선정돼 상권 전반에 대한 지원이 종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사업비는 연간 10억으로 4년간 총 40억원이 지원된다. 파주 금촌통일상권 상권진흥사업은